국내 개미들에게 요즘 해외주식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회사는?
그렇다 바로 '테슬라'일 것이다.
'테슬라'가 우리시간 오늘 (현지시간 22일)에
<배터리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대한 예고가 있었들 때
'테슬라가 이번 행사에 새로운 신기술의 배터리를 선보일 것이다.'라는 기대감에
테슬라의 주가는 이에 발맞춰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최근 6개월 사이에 최대 5배이상 상승한
테슬라의 주가는 춤을 추었고
국내 공모주 영끌을 하는 모습으로
국내개미들까지 테슬라 주식에 너도나도 투자가 이루어졌다.
지나친 기대감에 대한 부담감이였을까?
아니면 실체가 없었기에 미리 이야기를 한 것일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는 <배터리 데이> 행사 하루 전 트위터를 통해
지나친 관심과 기대에 대한 경계심을 표하는 글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하루만에 5%이상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터리데이를 진행하는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출처: 유투브 캡처>
우리 시간 오늘 진행된 <배터리데이>에서는
어제의 우려와 마찬가지로 테슬라의 신기술 배터리는 없었다. 100만마일 배터리나 전고체배터리의 실체는 보여주지 못했으며
테슬라의 2030년까지의 비전과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어제 하락한 주가의 회복을 기대한 해외주식투자자들에게는 실망을 금치 못하는 행사였다.
현재 주가는 시간외에서 6%이상 하락중이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하락폭은 적어지겠지만 당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할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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