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에는 아이들에게 음독(소리내어 책읽기)를 열심히 시키지만 어느정도 글읽기가 된다고 싶으면 자연스럽게 묵독지도로 바뀌어진다.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소리내어 글을 읽는 경우가 언제였는지 나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음독을 묵독으로 가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음독은 모든 아이들이 표준적 수준의 유창한 음독이 가능하더라도 지도가 지속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음독지도의 기술 1. 국어과 수업의 도입과 종결 - 국어과 수업은 어느 학년을 막론하고, 음독으로 시작하여 음독으로 끝내도록 하는 게 좋다. 때를 가리지 않고 되풀이하여 지도한다. 2. 표준적인 범독과 따라 읽기 - 교사가 표준적으로 시범하고 아이들 전원이 따라 읽도록 지도한다. 이때 바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