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말하다/사회 이야기

[사회이야기] 노소영관장의 갑질 - SK 냄새가 난다

아오시마군 2018. 6.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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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진가의 갑질로 인해
조양호일가가 와해될 분위기다.
조양호 회장을 제외하고 가족 모두가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는 수모를 겪고있다.

오늘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는 이름이 있다.
"노소영"

<프로필 네이버 참고>

현재 아트센터 나비 관장인 그녀는
노태우 전대통령의 딸이자
최태원 SK회장의 배우자, 부인이다.

그녀가 기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한겨레의기사로 인해 그녀의 이름은 하루종일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노소영 갑질 한겨레 기사

 


기사의 내용대로 그녀가 기사에게 껌통과 티슈곽을 던지며 막말을 했다면
그녀 역시 재벌가의 갑질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또한 그런 갑질행동은 잘못된 행동이 맞으며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기사를 접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일전의 한진가의 갑질기사를 대하는 태도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왜 그럴까?

비로 SK최태원 회장과의 관계때문이다.

재벌가의 아들과 대통령의 딸의 로맨스는 1988년 백년가약을 맺으며 시작되었다.
슬하에 2년 1남의 자식을 낳고
순탄한 결혼생활을 해오던 둘은
2009년부터 별거를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별거기간동안 최태원회장은 노소영관장에게 끊임없이 이혼을 요구했으나 노소영관장은 가정을 지키겠다며 이혼을 거부하였다.

심지어  2015년 최태원회장은 세계일보에 혼외자식이 있다라며 커밍아웃하며 이혼을 요구했지만 노소영관장은 끝내 거부했다.

참 처절하리만큼 최태원 회장은 이혼을 요구해왔다.
그렇다고 노소영관장에게 최태원회장에 대한 애착이 있지도 않아보였다.
구속수감되어 있던 최태원 회장이
박근혜정부 당시 광복절특사로 석방된다고하자 노소영씨는 장문의 사면반대 편지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기도 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두 부부의 인연은
완전히 끝난것으로 보인다.


둘 사이의 부부의 정은 없었지만 이혼은 쉽지 않았다.
이혼을 위한 조정도 쉽사리 되지 않았다.
그럴만도 한것이 둘 사이의 관련 재산이 4조7천억에 다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최태원 회장은 이혼소송을 냈다.

여기까지가 두 부부 사이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것과 노소영 관장의 갑질이 무슨 관계일까?

바로
두 부부사이의 이혼소송의 첫 공판기일이
다음달 6일(7월6일)로 잡혔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SK 최태원 회장의 소송
기선 제압을 위한 여론전을 시작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동안 최태원회장의 행동을 보면 충분히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다.

 


한진가에서 촉발된 재벌가의 갑질사태에
함께 묻어가며 노소영관장에게 흠집내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볼 수있다.

 


소송자체는 혼외자식까지 있는
최태원회장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수있다.

 


이상황의 흠집내기 여론전은
재벌이라 불리는 이 사회의 리더들이 얼마나 추악한 이면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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