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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말하다 38

덮죽 표절 파동, 레시피특허와 상표등록

'SBS 골목식당'에 나오는 식당들은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다. 물론 개중에는 시청자들의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은 빌런들의 식당들도 있는 반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식당도 등장한다. 지난 7월 방송된 포항 수제냉동돈가스집은 처음에는 백종원대표에게 혹평을 받았지만백종원 대표의 "죽도 괜찮겠네."라는 말 한마디에 수십가지의 레시피를 연구했고 그 결과 '덮죽'집으로 메뉴변신, 백종원 대표와 MC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그렇게 힘들게 만들어진 메뉴 '덮죽'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포항 덮죽 사장님이 개발한 메뉴를 전혀 관계없는 회사에서 '덮죽덮죽'이라는 상표를 사용하여 프랜차이즈 배달사..

BTS 병역특례 논란 결과 나왔다! - 개인적인 생각

K-POP하면 떠오르는 사람? 지금 당연하게도 방탄소년단 BTS를 떠올릴것이다. 그런 BTS 의도하지 않게 최근 국내 정치계와 사회계를 시끄럽게 만들었다. 최근 BTS의 신곡 가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1~2위를 이어가는 등 6주 연속 빌보드 최상위권을 유지하자 일각에서 나왔던 병역특례 이야기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판이 좀 더 커졌다. 정치계, 그것도 집권여당에서 직접적으로 BTS를 지목하며 문화예술에 공로한다는 것은 결국 국위선양에 있고 그들도 충분한 자격이 있으니 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였다. BTS의 멤버중 가장 맏형인 진은 1992년생으로 내년에는 입영해야 하는 입장에서 나온 이야기여서 팬들과 대중들에게 화제를 불러오기 충분했다. 현행 병역법은 국제 콩쿠르 입상자와 국제 스포츠경..

아이폰 12 출시일 10월 30일

아이폰 시리즈의 첫 5G 스미트폰 아이폰 12의 국내 출시일이 10월 30일이 될 예정이다. 1차 출시국으로 선정되어 미국과 같은 날 출시 될 예정인데 항상 1차 출시국에서 밀렸지만 5G라는 아이폰12의 특징상 5G가 가장 상용화되어 있는 우리나라를 배제하기는 어려웠을거라 생각된다. 아이폰 12는 크게 4가지 모델 - 아이폰 12 미니 (5.4인치) - 아이폰 12 (6.1인치) - 아이폰 12 pro (6.1인치) - 아이폰 12 pro max (6.7인치) 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미니는 85만원~ 아이폰 12는 99만원~ 아이폰 12 pro는 130만원 ~ 아이폰 12 pro max는 150만원~ 부타 시작된다고 한다. 가격은 카메라성능, 화면 크기, 메모리 용량에 따라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군산 제주 항공권. 오늘부터~!

전라북도의 유일한 공항, 군산공항. 노선은 오로지 제주 노선 하나였다. 대한항공 1편, 이스타 2편으로 운행되던 군산-제주 노선이 지난 8월 여름 성수기 이후 코로나 여파와 이스타의 제주항공 합병무산으로 인해 완전히 막혀버렸다. 이로 인해 전라북도민, 충남이남지방의 사람들은 울며겨자먹기로 광주나 청주공항을 이용하여 제주노선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속에서 희소식이 들렸으니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노선을 신규취항하여 10월 8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오전, 오후 각 1편씩 하루 총 2회 왕복하며 제주항공은 정규노선으로 완전편성을 했으나 진에어는 현재 부정기편으로 편성하고 이후 상황을 지켜본 뒤 정기편성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각 항공사의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포비돈 관련주 들썩!! 글쎄?

오늘 주식시장에서 크게 관심을 받은 회사가 있었다. "광동제약" "현대약품" "성광제약" 대체 무슨일이 있었을까? 위의 세 회사의 공통점은 "포비돈" 이다. 그렇다. 우리가 아는 "빨간약" 맞다. 광동제약은 7일 6% 이상 상승하였고 현대약품은 7일 0.7% 상승하였다. 사실 9월 29일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연구결과로 인해 한 번의 점프를 했던 두 회사의 주가는 일시적인 급상승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원래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헌데 오늘 국내 K대학의 연구결과 발표는 이들 회사의 주가를 다시금 들썩이게 만들었다. 국내 연구진의 세포 실험 결과 일명 '빨간약'으로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는 연구내용이였다. 7일 K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 연구소 ..

밸브형마스크도 벌금? 왜?

오는 11월 13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한 '마스크착용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된다. 이를 위반하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를 통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과 집회 시위장소,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에는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과태료 대상 시설과 장소는 유행상황을 고려하여 지방단체별로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니 각 지방단체의 행정명령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착용이 인정되는 마스크에 대한 규정이다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는 일명 '턱스크'나 '코스크'도 당연히 과태료 대상이 된다. 한동안 논란이 된 망사 마스크(나노마스크)도 인정되지 않는다. 가장논란이 되는 건 밸브형 마스크다 . 밸브형 마스..

[사회를 말하다] 변수미 충격적인 근황

전 스포츠월드 연예부장이자 가세연삼인방 중 1인. 그리고 대표적인 우파유투버인 김용호씨는 예전부터 연예인의 추악한 뒷면을 공개해야한다는 신념아래 충격적인 폭로를 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한 번 걸리면 빠져나올 수 없다고 불릴 만큼 집요하게 비오는 날 먼지가 나게 털어낸다. 연예인들에게는 거의 저승사자급이다. (물론 100퍼센트 사실이 아닌것도 있다. 일단 지르고 아니면 말지 성행이 강하다.) 그런데 이번에도 일단 하나 터뜨린것 같다. 자신의 유투브채널에서 강성범으로 시작된 필리핀원장도박 이야기는 이제 탁재훈, 이종원, 변수미까지 실명을 거론하며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아직 실명을 거론하지않은 연예인이 많고 방송을 시리즈로 이어간다하니 어디까지 이어질지 아직 모르겠다. 여기서 눈에 띄는 인물이 변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방법

정부는 어제(2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의 진행으로 인해 영업에 차질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급 기준을 작년 매출과 올해 매출을 국세청의 자료를 비교하여 매출이 떨어진 일반 업종 소상공인은 100만원 영업이 중단되어 영업을 하지 못한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주점등에는 200만원 커피숍, 일반음식점 등 영업에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1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로 창업을 하여 작년 자료가 없는 업장에 대해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의 매출을 연매출로 환산하여 4억이하의 매출인 경우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수령방법은 오늘(23일)부터 문자..

테슬라 배터리데이. 그리고 앞으로 전망은?

국내 개미들에게 요즘 해외주식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회사는? 그렇다 바로 '테슬라'일 것이다. '테슬라'가 우리시간 오늘 (현지시간 22일)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대한 예고가 있었들 때 '테슬라가 이번 행사에 새로운 신기술의 배터리를 선보일 것이다.'라는 기대감에 테슬라의 주가는 이에 발맞춰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최근 6개월 사이에 최대 5배이상 상승한 테슬라의 주가는 춤을 추었고 국내 공모주 영끌을 하는 모습으로 국내개미들까지 테슬라 주식에 너도나도 투자가 이루어졌다. 지나친 기대감에 대한 부담감이였을까? 아니면 실체가 없었기에 미리 이야기를 한 것일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는 행사 하루 전 트위터를 통해 지나친 관심과 기대에 대한 경계심을 표하는 글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테..

[사회] 2018 정보보호의 날 - 내가 지키는 개인정보

얼마잔 국내 최대의 가상화폐 사이트 빗썸이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시간 퇴근하지 않고 지킨다는 새광고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사건 이 후 개인정보유출과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는데 곧 이와 관련된 기념일인 '정보보호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듣기에 생소한 '정보보호의 날'과 개인정보를 지키는 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7월 둘째주 수요일은 무슨 날? - '정보보호의 날' 처음 듣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보보호의 날'은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은 8개의 정보부처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규모가 큰 기념일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제정된 날이다. 그럼 왜 하필 7월 둘째주 수요일일까? 기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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