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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주의의 포로가 되어 있는 교사와 아이들
앞서서 말한바와 같이 자기 나름의 생각은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그러한 자기 나름의 사고를 발현시키고자 하는 것을 억누르는 것중의 하나가 정답주의이다. 특히 교사 머리속에 있는 정답!!!
교사 머릿속에 있는 정답이란 오직 하나로 한정되어 있어 그것을 아이들이 찾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융통성이란 없는 교사의 딱딱한 정답주의는 한 번 틀렸다고 말하는 교사의 지적에 사고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정답주의로 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1. 교사는 머릿속에 있는 생각, 곧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아이가 응답해주기를 바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 아이는 각자 자신의 최선을 다하여 마련한 생각(자기 나름의 생각)을 발표하는 것을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바꾸게 만들고 실제로 그렇게 처우해야 한다.
2. 아이들은 자기 나름의 생각을 기록하도록 해야 한다.
-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나름 정리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갖는 것은 정답주의를 벗어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3. 발문 - 거수 - 지명 - 발표의 수업시스템을 버려야 한다.
앞에서 한 이야기들의 반복적인 이야기여서 인지 해당챕터의 내용이 굉장히 짧다.
앞선 챕터들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 알 수 있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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